“I tried increasing the club weight by adding lead to it, or adjusting
driving distance by changing angles and weight to its head. Now, I
“I tried increasing the club weight by adding lead to it, or adjusting
driving distance by changing angles and weight to its head. Now, I
 
2012년 한국골프지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인구는 470만 명, 연간 골프 지출액은 23조,
골프용품시장은 1조 ~1.5조원으로 전체 산업 규모가 25조원 이상으로 골프가 거대 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고 됐다. 그러다 최근에는 골프용품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왔는데, 유명 브랜드에서도 그 해결점을 찾아내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여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국내 골프채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포화 상태의 골프시장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는 디오픈의 조희진 대표를 만나 창업 시장에서의 생존법과 그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해 듣는다.
According to 2012 golf-related data, Korea’s golf industry has grown up as a huge one with an
estimated market value of over 25 trillion won, a 4.7 million golfing population, and an annual golf-
related spending of 23 trillion won. Amid this trend, a domestic golf brand has drawn attention,
showing a rapid growth, despite the overall slow down of the recent golf equipment market. The
Power Korea met Cho Hee-jin, representative of The Open Co., Ltd, who is exploiting a blue ocean
in the saturated golf market, and heard from him about how to succeed in start-up markets.
글 ┃ 정재헌 기자 jjh05220@na ver.com
 
중고 골프채 판매하다 다기능 유틸리티 아이언 개발
(주)디오픈(http://www.the-open.co.kr,TEL. 1644-0722)의 조희진 대표는 서울산업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문건설업체에서 근무 해 오다 2002년 일본에서 중고 골프채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스 폰서를 만나 우연한 기회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골프가 대중화 되고 골프 인구가 크게 늘어났지만 값비싼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 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던 때라, 중고 골프채 사업은 그야말로 블루 오션이 되어 주었다. “중고 골프시장과 골동품 골프채 시장은 기존에 는 없었던 개념이었죠. 이후 제품 개발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국내
골프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고객 맞춤형 틈새시장을 공략해야겠 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조 대표는 사업채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우리다 보 니 기존에는 없던, 하지만 꼭 있었으면 하는 것들을 제품화하고 싶은 꿈이 생겨났다. 특히 골프를 오래 친 사람들조차도 롱아이언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롱아이언의 길이를 가장 치기 쉬 운 9번 아이언의 길이로 줄어들었는데도 비거리가 더 확보되는 골프 클럽이 있다면 많은 골퍼들이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이후 조 대표는 자신의 그 엉뚱한 생각을 현실화하기위해 한 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연구의 연구를 거듭해
나갔다. “클럽에 납을 붙여 중량을 늘려 보기도 하고, 헤드의 각도와 중량을 변형해가며 비거리를 조정하기도 했죠. 제품화된 유틸리티 아 이언(INOUT)은 36.5인치의 짧은 9번 아이언으로 180m 비거리를 확
보한 스마트한 제품이라 자부합니다.” 2012년 10월에 첫 시판된 유 틸리티 아이언 클럽은 그린주변에서 칩샷으로 핀을 공략할 수 있고, 페어웨이에서 3번~4번 거리의 먼 거리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으며,
140m이상 페어웨이벙커에서 그린으로 올리는 것이 수월하며 페어웨 이에서 리커버리 샷을 할 때도, 언듈레이션이 심한 곳에서 스윙을 작 게 하는데 거리가 충분히 확보된다니 골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골프클럽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접이식 골프연습장에 이어 왼손클럽 개발에 총력 최근 디오픈은 공간활용도를 최적화한 접이식 골프연습장을 본격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특허 2개를 보유한 이 제품은 전자동 원터치 방식으로 구동되 는 신개념의 접이식 골프연습장으로 벌써부터 주문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특히 이 제품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기존공간을 활
용할수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학교시설과 다목적 체육관, 기업의 사내 복지 공간 혹은 가정용으로 높은 판매가 예상된다. “7월중에 왼손 클럽과 여성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왼손클럽은 오른손
 
 
 
While selling used golf clubs, he came to develop utility irons.
Graduating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epresentative Cho happened to meet a Japanese sponsor
in 2002, who could provide for him used golf clubs, and then
started the business.
With golf being popularized, golf populations sharply growing, and
expensive foreign famous golf brands occupying the domestic
golf market, the business for used golf clubs became a real blue
ocean for him.
“After the business of used golf equipment, I paid attention to developing
new golf products as the domestic golf market was already
saturated. I thought I had to target customized, niche markets.”
he said.
Listening to complaints from his customers, rep. Cho started
wanting to manufacture unexisting, but must-have items. Understanding
even long-time golfers have difficulty handling long irons,
he had got an idea: Golfers would be happy if they had a long iron
with the length of a 9 iron that secures them longer driving distances.
Later, rep. Cho moved in the business incubat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to realize the idea, and went
on researching on it.
am proud that the utility iron ‘INOUT’ is a short, 36.5-inch 9 iron,
but secures you a driving distance of 180m.” he added.
Using the utility iron club, launched Oct. 2012, you can attack the
pin with chip shots from around the green; drive from fairways
long distances that can usually be reached by 3 to 4 irons; get up
easily on the green from fairway bunkers, over 140m away; secure
enough driving distance, even during the recovery shot on
fairways with severe undulations.
He is making an all-out effort to develop left-handed clubs, after
the retractable golf practice range.
Recently, The Open is preparing to mass-produce the retractable
golf practice range that can maximize space utility, and there has
already been a rush of orders for the new product with two related
patents, which is run on full-automatic, one-touch mode. This new-
concept item is expected to sell highly well, targeted for school
facilities, utility gyms, in-house welfare facilities, or home use.
“Within July, we are going to launch left-handed clubs and clubs
for women. Left-handed clubs sell less than right-handed ones,
but I want to offer chances for all golfers.” he said.
The Open is planning to expand its line-ups on a large scale for
the latter part of the year. Ready-made goods will be classified
into ones for men, women, left-handed, and official or non-official.

클럽에 비해 판매량은 적지만 모든 골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디오픈은 하반기 제품군을 대폭 늘릴 계획으로 기성품은 남성용-공인용, 비공인용, 왼손클럽, 여성용클럽 으로 나눠
지고, 왼손클럽과 여성용 클럽은 오더메이드로 주문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9월에는 기존 제품의 기능과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클럽을 출시 할 예정인데,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기존 유틸리티 아이언 클럽보다 비거리를 더욱 쉽게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미래 창업자들의 좋은 롤 모델이 되어 온 조희진 대표는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BI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 누구나 좋은 창업 소재와 열정만 있으면 정부지원 정보제공, 멘토링, 각종 특허기술 관리, 마케팅, 각종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 습니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이 창업의 성공 을 가름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 2014년 더 골프쇼’에 참가한 조희진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명골 프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디오픈의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곧 메이저 골퍼들에게 디오픈의 제품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도 기존시장에서의 95%시장경쟁보다 5%의 틈새 가치경쟁에 매진할것이며 골퍼들이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용품과 장비 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Clubs for left-handed and women will be made only on order. In
Sep., it will also launch clubs, upgraded from the existing items in
terms of function and material. Manufactured for export, they will
allow you longer driving distances than the existing utility iron
clubs do.
Rep. Cho, who has been a good role model for future start-ups,
doubles now as chairman of the BI Occupants Associat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nyone
with good start-up items and enthusiasm could get from the government
information, services for mentoring and patent manage-
promised that he would keep focusing on 5-percent niche mar-
kets and develop golf equipment that helps golfers enjoy golf
more easily.
ment, marketing, funds, etc. But you have to keep in mind that only
innovative ideas aiming at niche markets will guarantee you suc-
cess.” he noted.
Mr. Cho participated in the 2014 Golf Show held in KINTEX re-
cently. There, he drew a lot of attention from consumers, over-
whelming other famous golf brands, and revealed that soon, he
was going to provide for major golfers The Open’s products. He
2014. 6. 30. 오전 11:37